KBS다큐멘터리 동행과 함께한 자원봉사자

무더운 여름, KBS동행 제작팀이 화서면을 찾았습니다.

KBS 동행 465회 '민혁이의 파란만장 열다섯' 편 방영 후 후속편 제작을 위해서인데요.

디스크로 근로능력을 상실한 아버지,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를 대신해 15살 민혁이가 7남매의 맏이이자 가장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방송 이후 사회 여러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민혁이네를 찾았는데요.

삼백로타리클럽과 화서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도 함께 하였습니다.

오래된 폐가구를 정리하고, 집을 새집처럼 청소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그냥 서 있기만해도 땀이 비오듯 흘렀지만, 의젓한 민혁이의 모습을 보며 다들 힘을 내었습니다.

이틀에 걸친 정리활동 끝에 환한 모습을 찾은 민혁이네.

자세한 내용은 8월 17일(토) 18시에 방영되는 KBS1 동행 469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신 삼백로타리클럽,
화서면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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