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씨가 절정이었던 지난 일요일(10.15).

낙동면 유곡리에 어울림상주 자원봉사단이 모였습니다.

96세의 홀로어르신이 열악한 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소리에 한걸음에 달려온 어울림상주 회원들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오래된 가구를 정리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도배 장판 교체를 실시하였습니다.

확 바뀐 집안 풍경에 할머니께서는 연신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울림상주 회원들 또한 힘들었지만 무척이나 보람된 하루였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지역을 위한 여러분의 활동. 자원봉사센터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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